사복음서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4개의 복음서입니다.
이를 가르켜 사복음서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를 가르켜 사복음서라고 합니다.
이 네 권의 책들이 각각 다른 관점과
문체로 쓰여져있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막상 삶 속에서는 잊고
살 때가 많은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마음속에 새기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하필이면
유대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나요?
유대인들에게는 자신들만이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선민사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은
유대교라는 종교로 발전하게 되었죠.
그러나 로마제국으로부터
식민지배를 받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나라를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때 당시 세계 곳곳에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나타나셔서 자기들을
구해주실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메시아가
마침내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신거죠.
마태복음 1장 18절 말씀처럼
예수님께서도 다윗의 자손인가요?
다윗왕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중 한 명이자
신앙심이 깊은 인물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성경에서도 여러번
언급될만큼 존경받는 존재였습니다.
그런 다윗의 혈통이니 만큼 특별하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왜 유독 마가는 예수님의
탄생설화를 짧게 다뤘을까요?
마가복음은 신약성경중
제일 먼저 쓰여진 성경책이에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자료수집기간이 짧았을테고,
그렇다보니 정확한 정보보다는
추측성 글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요.
특히 예수님의 탄생이야기는 너무 짧아서
제대로 된 설명이 부족한데,
이것은 아마도 시간부족 탓이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이번기회에 저도
다시금 되새기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같이 묵상하며
은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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