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정석 - 마스터 모정

코로나 2단계 격장된지 1주차가 끝나고 2주차로 접어드네요 9시면 문을 닫으니 집에 일찍 귀가해서 좋기는 한데 억지 통금시간 같아 기분은 영... 이럴때일수록 배는 든든히 채워야 겠죠 점심시간 뭐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귀찮은 요즈음 간만에 영등포시장을 배회했죠. 안쪽으로 들어가니 장난감 도매상이 있어 기웃거리는데 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이런곳에 식당이 있나? 하면서 들어가 봤죠 오 바로 앞에 만나고을이라고 골목식당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건어물도 파시고 메뉴는 여러가지 써있는데 주변 사람들 보니 그냥 백반정식을 먹는거 같아 분위기 맞춰 먹었슴당 가격도 요즘 불경기에 맞지 않게 엄청 저렴하네요 오천원... 맛은 글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몇번을 더 와야 겠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사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밥..

local food 2020. 12. 3. 18:50

한 동안 날씨가 따뜻할정도로 바람도 없고 좋았는데 어제부터 쉴세없이 내리는 비가 온도를 떨어뜨리려 한다 비오는 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날은 외출하기가 싫다. 그냥 주막집에서 바싹익힌 김치전과 소주한잔 기울이고 싶다. 김치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바삭바삭한 끝부분과 밥하고 먹어도 맛있다 비는 언제 그치려나

local food 2020. 11. 19. 11:55

점심시간 밥먹으로 움직이는 것조차 귀차니즘을 느낄때 배달음식을 먹자니 혼밥은 가격이 많많치 않아 그냥 편의점 도시락으로 허기를 때우기 일수죠 #혼밥고민 #우삼겹비빔밥 라면 늦은 저녁이나 잘 끓여진 면발 또는 티비에서 먹는 장면 보면 침 줄줄 흘리게 만드는데 점심만큼은 라면을 피하고 싶을때가 있죠. 이럴때 혼밥대왕에서 우삼겹비빔밥 한번 드셔보세요 삼겹살 비빔밥이라.. 생소하죠 리뷰를 봐도 음.. 진짜 맛있어서 올린건가..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한 음식을 마다하지 않는 편이라 돈 버리는 셈치고 주문해봤습니다. 사실 혼밥 1만원이상되면 안먹을려고 하는데 참 사람이 간사한게 9,500원이니 그냥 시키게 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배달료 다 포함이구요 주문음식 도착하고 봤을때... 식상해보이지는 않았어요 일단 비비고..

local food 2020. 9. 25.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