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조선구마사 단2회만에 폐지! 초유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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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조선구마사 단2회만에 폐지! 초유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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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스터레이 2021. 3.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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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조선구마사 방송퇴출

제목부터가 입에 잘 붙지가 않아서 뭔작품이지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나중에 한번 봐야지 하며 기억했던 드라마중에 하나였는데요

근데 엄한내용에서 뉴스보도까지 나오면서 물의가 커졌습니다.

드라마가 어느정도 물의를 일으켰길래 방송 2회만에 폐지가 되었는지 알아봅니다.

시작부터가 조선 시대 설정을 중국식으로 묘사하고 세종대왕과 여러 인물들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판이 거세지면서 광고가 잇따라 해제되고, 제작 지원도 줄줄이 철회되었습니다.

조선 태종 시대를 배경으로 살아있는 시체 와 싸우는 내용을 담은 SBS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이 서양의 구마사제에게 월병과 피단등 중국 음식을 대접하고 무녀는 중국풍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태종이 환갑 때문에 백성을 도륙한다는 내용? 그리고 양녕과 충녕대군에 대한 묘사도 역사적 사실과 는 동떨어졌습니다. 이에 눈쌀을 찌푸린 시청자들은 문화적 상상력의 범주를 벗어난 역사왜곡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중국이 한국 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시키려는 문화 동북공정식의 드라마가 아니냐는 의혹으로까지 확산됐습니다.

조선구마사의 작가가 직전 드라마(철인황후)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을 희화화 했고, 더 나아가 한중합작 기업과 지필 계약을 맺었다는 겁니다.

 

중국에서는 최근에 한복도 자신의 것. 김치도 자신의 것.

이런 새로운 문화공정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시점에서 역사가 왜곡된 부분이 해외 시청자들에게 보여진다면

정말 잘못된 일이라는 거죠.

판타지사극이라곤 하지만 정도가 지나쳐 결국 이 사단이 난거 같습니다.

현재 80%까지 촬영을 마친상태라곤 하지만, 우리 드라마애청자들께서는

이를 절대 넘기지 않습니다.

역사왜곡 동북공정 드라마에 대해 청원진행까지 올라왔으니 이쯤되면 말 다한거죠.

 

한 대중평론가는 최근에 나온 몇몇 중국 문화공정 관련된 컨텐츠들이

누적이 생기면서 지금 이번 사태에서 확 터진 부분이 있지 않았나라고 얘기했습니다.

결국 SBS측에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조선구마사 폐지는 시청자가 드라마를 퇴출시킨 첫 사례로 기록되면서

디지털 시대에 우리 시청자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드라마는 다시는 나와서도 안되고 봐서도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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