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불금을 맞이하여 즐겁게 출근을 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급한 일정이 생겨 어쩔수 없이 사비를 드려
택시를 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택시들이 줄서 있는 곳까지 가려면 좀 걸어가야 해서
손짓하면 아침시간이라 쳐다보고 와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전혀 미동도 없는 택시들이 야속해 보였습니다.
그와중에 어떤 한 택시 차량이 그 택시들이 줄비한곳에
손님을 내려주고 이동하려고 하여 손을 흔들었습니다. 당연히 택시
차량 앞에는 빈차라고 빨간불이 들어와있었구요.
근데 스~윽 보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이런 X같은 경우가...
오전 10시30분인데 이런 날씨좋은 대낮에 승차거부를?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래서 택시기사들이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예전엔 밤중에 종로나 마포같은데서 택시잡으려고 하면
사람가려가며 승차거부를 했던 기사들이 있었는데 차라리
그건 그냥 인성이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였는데 이거 아침부터
댓바람에 택시승차거부를 당하니 참 기분이 안좋네요.
이런 택시기사들은 아예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다시는 이런매너로 운전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다산콜센타 120번 - 1번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신고인은 개인주소, 연락처, 신고내용을 알려주시면 되세요.
중요한건 택시번호, 위반내용, 날짜를 아셔야 하고
휴대폰카메라로 찍어서 전송하시면 됩니다.
1차 위반시 - 20만원 및 경고
2차 위반시 - 40만원 및 운전자격 30일 정지
3차 위반시 - 60만원 및 자격취소
끝으로 이런경우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신고하기시 바랍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손님의 승차를 거부하는 택시기사
영업중인 택시기사가 손님을 고의로 탑승안시키는 행위
승차후 미터기 요금외 추가요금을 달라고 하거나 거부한 경우 하차시는 택시기사
도착지를 물으며 다른택시를 타라고 말하는 행위
빈차 표시를 끄고 고의로 예약등을 키고 손님을 골라 태우는 행위
목적지가 자기 가는 방향과 다르다고 안태우는 행위
기레기 택시기사들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승차거부택시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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