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매운오뎅탕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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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매운오뎅탕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local food

by 마스터레이 2021. 4. 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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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매운오뎅탕 중독적인 맛

점심 먹을때 혼밥하기가 아직도 두렵고

낯설어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점심시간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늦게가거나

일찍 가는 경우도 있죠.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오뎅탕-간판

오늘은 매운오뎅탕이 서브인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돼지불백과 청국장이 메인인데 개인적으로 국물을

좋아해서 어딜가든 국물위주로 시켜먹어요.

 

이곳이 특별한것은 메인음식이 돼지불백인지라 맛배기로

다른 음식을 시켜도 나옵니다.

반찬은 늘 동일하게 나오는게 있는데 무채, 마늘, 앙념장, 김치,

콩나물 이 고정입니다. 가끔 두종류가 바뀌는 날도 있습니다.

오뎅탕-끓인-모습

밥은 흰밥이 아닌 흑미밥 너무 좋아요

국물을 접하면 특별한 재료를 쓴거 같지 않는데

먹으면 정말 매운오뎅탕이 중독이 됩니다.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돼지불백을 드시고 간혹 청국장을 드시고

매운오뎅탕을 먹는 분들은 별로 못봤던거 같습니다.

오뎅탕-위에서-찍은-모습

그래도 국물은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고, 오뎅이 정말 많아요.

떡볶이집에서 먹는 오뎅하고 통통한 오뎅, 사선으로 짤라진 오뎅

이렇게 3종류의 오뎅과 매콤한 맛이 일품인거 같습니다.

돼지불백

보통 매운 음식을 먹으면 속이 아프거나 이 음식에 대해선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이 국물은 전혀 그런게

안느껴집니다. 가격도 육천원.

정말 어설픈가게에서 7~8천원에 먹는 한끼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고

식사후에 포만감이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집에서라도 한번 도전을 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즐거운 로컬 음식이었습니다.

 

대표메뉴

돼지불백 - 6천냥

청국장 - 6천냥

오뎅매운탕 - 6천냥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27길 60 미주프라자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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