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살리는 책! - 적자나도 걱정없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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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살리는 책! - 적자나도 걱정없는 회사?

brain book

by 마스터레이 2023. 12. 3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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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발달과 sns의 무차별한 폭격으로

글 읽는거는 커녕 눈 시력만 저하되고

뇌는 점점 굳어가는 현실입니다.

 

이런 난세전 이미 선견지명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 IMF 불황가운데서도 성공신화를 기록한

신 용호 회장. 

 

오늘은 그의 

짤막한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사업차 일본에 자주 들르던 한국의 한 사업가.
일본에 갈 때마다 사람들로

가득한 대형 서점을 부러워했었습니다.
한국에도 우리 코리아에도

저런 서점이 하나 있다면

이 사업가는 늘 가슴 한켠에
젊은이들이 서점에 가득한

나라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이 사업가는 어느덧 광화문 앞에

아주 좋은 위치에 사옥을 짓게 되었고,
돈이 될 만한 여러 사업체들이  들어왔습니다.
누구나 당연히 지하에는

 쇼핑 상가들이 즐비해질 것으로 생각했죠.


하지만 이 사업가는

서울 한복판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서점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겠나.
여러 돈되는 사업 제안을 거절하고

1981년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교.보.문.고.

그 사업가는 바로 신용호 회장입니다.

신용호 회장의 철칙 5가지 지침사항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에게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
책을 오래 읽더라도 그냥 둘것!

책을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 것!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냥 둘 것!

책을 훔쳐가도 도둑 취급하여 망신 주지 말 것!
그리고 신용호 회장님은

돈은 교보생명으로 벌고,

교보문고는 적자가 나도 괜찮다라는

명언을 남기셨죠.
1997년 찾아온 외환위기.

 교보문고에 들르게 된 IMF 한 관계자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책을 읽는 광경을 지켜보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나라는 분명히 다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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